【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시대학문화연합회와 아시아공동체학교는 18일 부산 남구 문현동 아시아공동체학교에서 초대형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전달할 구호물품을 적재한다.
쌀과 의류 등 필리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채워진 컨테이너 2대 분량의 구호물품은 필리핀 세부 단반타얀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쌀은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패트병에 담아 간단한 희망편지와 함께 준비했다.
부산지역 대학교 학생 대표들은 다음달 7일께 필리핀 현지에 도착하면 구호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구호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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