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앉아서 - 류다-
우리는 개실마을에 와서 밥을 먹었어요. 밥을 먹고 나서 날씨가 너무 더워서 놀이터에서 아무하고도 안놀았어요.
미꾸라지 잡으러 갔어서 처음에 연못에 물이 깨끗했지만 5분 후에 애들이 물에 들어가서 발로 빡빡 문지르자 물이 엄청 드러워졌어요.
난 미꾸라지를 한 마리도 보지 못했고 잡지도 못했어요. 그래서 알리나와 모래에 앉아서 가만기 구경만 했어요. 당연히 재미가 없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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