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이승윤
우리가 돋보기로 개미를 보면
개미가족이 된 것 같다.
붉은 사탕에 붙은 개미들은
해와 닮았다.
지금 사탕 녹인 것 누구에게 줄까?
여왕개미 줄까?
애벌레 줄까?
아, 그렇지! 식량창고에 보관해야지.
????????????????????
돋보기를 들고 학교 운동장에 나갔습니다. 그동안 운동장이 없던 아이들은
운동장이 너무 좋습니다.
돋보기로 보기에는 너무 큰 세상이어서,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 한 두 마리 보이는 개미에게 사탕을 떼어 주었습니다.
순식간에 모여든 개미들을 들여다보며 승윤이가 지은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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