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날, 학교에서 배웠던 외국어를 마음껏 구사해보고,

우리들의 특기인 세계 여러나라 아이들과 함께 캠프를 하며 문화교류를 하며 친구가 되어가고,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며 일본 군마에서 해외이동학습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6박7일간의 일정동안 일본의 다문화 비율이 가장 높은 브라질 학생들과 어드벤쳐 게임을 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세계음식파티를 통해 한국 음식과 브라질 음식을 맛보고, 경관이 너무나도 멋진 아카기산으로 등산을 하며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활동에서 우리 아이들이 많은 활약을 했답니다^-^

일본가정으로 홈스테이를 떠나 마음 따뜻한 호스트 패밀리와 일본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선생님들은 군마학원과 다카사키공업고등학교로 견학을 가, 더 나은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많은 후원단체와 기관 관계자분들, 일정 기획때부터 마무리까지 아이들 옆에서 계속 지원해주신 아시아공동체 일본 사무국 한구택 선생님과 박순자 선생님 그리고 한진희 선생님의 노고에 학생들과 인솔교사 모두가 행복하고 가치로운 배움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 해외이동학습 기회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함께 이렇게 뜻있는 시간을 공유할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