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팜후빈, 고1)
저는 다른 나라를 별로 많이 알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일단, 한국과 베트남의 차이를 적을께요.
각 나라마다 물론 차이점은 많아요. 문화, 언어, 생활, 사회, 명절 등이 많이 있어요.
한국 문화는 참 아름다워요. 물론 베트남 문화도 그렇지만 한국 사람은 베트남 사람보다 일을 하는 중이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너무 부지런해요. 일을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책임감이 강해요. 베트남 사람들도 부지런하지만 대부분은 좋은 직업이 있으면 열심히 노력하지 않고 그냥 집과 회사에 왔다갔다 하면 되요. 한국 사람들이 부지런하기 때문에 한국의 경제력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아요. 베트남이 경제력이 그대로 있는 것은 노력하지 않는 다는 것이에요.
베트남 학생들도 많이 공부해요. 아침부터 오후까지 공부하며, 필요하면 보충수업도 하고, 스스로 어느 학원에 가서 가입해서 공부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못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아마 못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가 싫거나 흥미가 없어서 그래요. 베트남의 학생은 100명중에서 70명은 학교에 다니고 나머지는 학교에 다니지 않아요.
한국 학생들은 공부를 많이 해요. 노는 시간이 없대요. 거의 학교에서 생활을 해요. 공부 못하거나 싫은 애들이 100명 중에 5명밖에 없어요. 그리고 1학년부터 12학년까지 있지만 베트남은 초등학교 5년, 중학교 4년, 고등학교 3년 과정을 마쳐요. 한국의 수업 수준이 베트남의 수준보다 많이 높아요. 예를 들어 한국의 초등학교 2학년은 베트남의 3~4학년의 수준이 되요. 수학시간에도 계산기를 베트남에서는 사용해도 되지만 한국은 사용하면 안돼요.
두 나라의 차이점은 가족생활의 차이를 예를 들 수 있어요. 한국에는 밥 먹으면 반찬도 준비해야 하고, 가족 사람들을 기다리고 같이 밥을 먹어요. 이것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것이 바로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베트남에서는 반찬을 준비하고 나서 놔두면 누가 먹으면 먹어도 상관없고, 기다리지도 않고 그냥 먹으면 되요. 한국에서는 아빠가 일하시고 엄마는 집에서 아기를 키우고 청소를 하지만 베트남에서는 부모님이 모두 다 일하시고 아기 보는 것과 집안일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모두 맡겨요.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도 베트남은 많은 양념을 사용하는데 한식은 음식의 맛을 살리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한국의 가장 좋은 점은 ‘한글’이라고 생각해요. 한글은 세종대왕이 직접 글자를 만들었고, 한국 사람들을 위해서 글을 만들었지만, 베트남은 전쟁 때 프랑스 사람이 와서 만들었어요. 프랑스어, 영어를 같이 섞어서 베트남어를 만들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한국과 베트남의 차이에 대해 적어 보았어요.
0 Comment